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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 2025년 기준카테고리 없음 2025. 4. 16. 20:55
기내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 2025년 기준
2025년부터 강화된 기내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에 대한 이해는 해외여행 준비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공항에서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겪지 않도록, 본 포스팅에서는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안전하게 반입하기 위한 규정을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기내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 강화
기내에서 리튬이온 배터리의 사용과 보관은 극도로 중요합니다. 이 배터리는 과열이나 단락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을 수 있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대한민국 정부는 이를 반영하여 보조배터리의 반입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2025년부터 시행되는 구체적인 규정을 살펴보겠습니다.
기내 보조배터리 반입 기준 요약
충전 용량 수량 항공사 승인 스티커 부착 단락 방지 조치 보관 장소 100Wh 이하 1~5개 불필요 불필요 필요 몸에 지니거나 좌석 앞 주머니 100Wh 이하 6개 이상 필요 필요 필요 몸에 지니거나 좌석 앞 주머니 100~160Wh 1~2개 필요 필요 필요 몸에 지니거나 좌석 앞 주머니 160Wh 초과 불가 불가 불가 불가 불가 상기 기준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반입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위탁 수하물로 반입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내 보조배터리 단락 방지 조치 방법
단락 방지 조치는 2025년부터 기내에서 필수입니다. 다음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 비닐봉투나 보호용 파우치에 1개씩 분리 보관하기
- 배터리 단자에 절연 테이프 부착하기
- 배터리 단자 보호용 캡을 부착하기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출국장 내에서 이러한 조치를 위한 지퍼백과 절연 테이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기내 보조배터리 보관 위치와 주의사항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보관하는 위치는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몸에 지니거나, 좌석 앞 기내용 주머니에 보관해야 하며, 기내 선반에 보관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간과하면 승무원의 지시를 받거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보조배터리 용량 계산법 (mAh → Wh)
많은 보조배터리가 mAh 단위로 표시되어 있지만, 항공 규정에서는 Wh 단위로 계산해야 합니다.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Wh = \frac{(mAh \times V)}{1000} ]
여기서 V는 보통 3.7V로 설정됩니다. 예를 들어:
- 10,000mAh × 3.7 ÷ 1000 = 37Wh
- 20,000mAh × 3.7 ÷ 1000 = 74Wh
- 30,000mAh × 3.7 ÷ 1000 = 111Wh (항공사 승인 필요)
이와 같이, 보조배터리의 용량을 정확히 계산하여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안검색대에서의 준비 요령
보안검색 시에는 보조배터리를 가방에서 꺼내어 따로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단락 방지 조치가 되었는지 검사받습니다. 승인 스티커가 필요한 제품은 출국 전에 미리 수속 카운터에서 조치를 받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반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보조배터리는 기내용 가방에만 넣으면 되나요?
반드시 몸에 지니거나 좌석 앞 주머니에 보관해야 하며, 기내 선반 위에는 보관할 수 없습니다.
Q2. 보조배터리에 용량 표시가 없으면 반입할 수 있나요?
용량이 명확히 표시되지 않은 경우 반입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Q3.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충전이 가능한가요?
휴대폰이나 노트북 충전은 가능하지만,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이 정보를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내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은 매년 강화되고 있으며,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준비를 철저히 하여 공항에서의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피하시고, 즐거운 여행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